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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56

[홍콩 디저트 추천] 시티슈퍼 스위트 하우스 차차 Sweets house Cha Cha 녹차 아이스크림 홍콩 하버시티 3층 시티슈퍼 옆 테이크아웃 전문 디저트 매장 스위트 하우스 차차 Sweets house Cha Cha 홍콩 여행 1주일만에 2kg 쪄 온 자의 디저트 추천 맛집입니다 :) 녹진하고 쌉싸름한 디저트 맛에 반해 여행기간 중 두번 방문했어요. 홍콩 내에는 하버시티 3층의 시티슈퍼 옆에 딱 한군데의 매장이 있고,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라서 따로 앉아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걸어다니고 하버시티 쇼핑몰 구경하느라 체력이 떨어진 순간에 아이스크림 한 입 하면서 텐션 끌어올리기에 좋은 순간이었어요! 아이스크림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격은 40HKD (한화 약 6,600원)이.. 2024. 1. 1.
홍콩 여행 바우처 - 홍콩 나이트 트릿 (HK Night Treats) 지난 홍콩 방문시에는 HK Goodies 행사가 진행중이어서 구디스 바우처 100HKD를 받아 여행 시 활용했었는데(현재 구디스 행사는 종료), 홍콩여행을 코앞에 두고 혜택을 찾다보니 알게된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홍콩 관광청에서 홍콩 여행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바우처 "홍콩 나이트 트릿(Hongkong Night Treats)"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12월~3월 사이 홍콩 여행 예정이라면 꼭 챙겨보세요! 홍콩 나이트 트릿 (HK Night Treats)란? - 오후 6시 이후 지정된 레스토랑 & 바에서 쓸 수 있는 HK$100 바우처 - 홍콩에 90일 이하로 체류하는 순수 방문객에게 증정 - 바우처 사용기간 : 2024년 3월 31일까지 홍콩 나이트 트릿 (HongKong Night Trea.. 2023. 12. 20.
2023 연말 홍콩 여행 준비_v1 🎄12월 홍콩 날씨홍콩의 12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5.9℃, 평균 최고기온이 20.2℃로 우리나라의 가을과 비슷하겠습니다. 평균적으로 4.3℃의 작은 일교차를 보이며, 평균 강수량은 26.8mm, 평균 강수일수는 4.5일로 비가 자주 내리지도 않고 강수량도 적은 편입니다.일교차가 작아 낮이나 밤이나 서늘하고 쾌적한 가을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활동성 있는 가을옷 위주로 챙기시되,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얇은 머플러나 스카프 등을 함께 챙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가벼운 긴팔/긴바지 or 반팔 + 가디건 등 레이어드해서 입기 🌙 밤에는 추울 수 있으니 니트/스웻셔츠/바람막이 등 챙기기 12월 말에는 외투 필수!! 저녁에는 패딩을 입어도 될 정도로 쌀쌀하다. 털모자 쓰고 다니는 사람도 있음. 날씨가.. 2023. 11. 30.
[런던여행] 덕후 지갑 탈탈 털어가는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및 기념품샵 후기 (스압주의)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우리는 숙소 근처에서 언더그라운드를 타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방문했다. 영국 왓포드 정션(watford junction)역 앞에 나가면 어렵지 않게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데려다 주는 셔틀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있다. 미리 티켓을 구매한 경우, 기사님께 티켓을 보여주면 탑승이 가능하다. 탑승할 때 티켓을 필수로 확인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가기! 셔틀버스를 타고 20분 정도(기억이 가물가물) 들어갈 정도로 꽤 거리가 있었는데, 스튜디오에 거의 도착할때 쯤이면, 해리포터 메인 BGM과 함께 버스 내부에 있는 스크린에서 환영해 주는 영상이 나온다. 이 때부터, 덕후들 마음 콩닥콩닥하게 만듬 😝 워너 Bros.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구 셔틀은 왕복으로 탈 수 있기때.. 2023. 8. 7.
[런던 박물관] 상상 그 이상의 스케일, V&A 빅토리아 & 알버트 뮤지엄 (사진多) 런던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박물관, V&A 뮤지엄 (빅토리아 & 알버트 박물관)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은 영국 런던의 사우스켄싱턴에 있는 미술관이다. 영국 왕립박물관 중의 하나로, 중세부터 근대에 걸친 유럽 미술을 중심으로 동양미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소장하고 있다. 특히 장식미술 공예분야에서는 세계적 규모와 내용을 자랑한다. - 출처 : 위키백과 - 입장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모먼트의 연속.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의 이름은 빅토리아 여왕이 부군인 알버트 공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붙인 것이라고 한다.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은 전 세계의 시대와 양식을 총망라한 미술 공예품을 수집한다는 모토를 내세우며, 장식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미술품, 도자기, 유리 .. 2023. 7. 20.
낮에는 커피, 밤에는 와인. 런던 카페, 와치하우스(Watch House) in 서머셋하우스 낮에는 커피, 밤에는 와인. 런던 카페, 와치하우스(Watch House) in 서머셋하우스 런던 시내에만 12개 지점이 있는 와치하우스(Watch House). 그 중 아트, 음악, 영화, 전시 등 복합 문화시설로 유명한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내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다. 주변에 코벤트가든, 트라팔가 광장, 소호 등 관광지가 근접해 있어서 이 주변으로 일정이 있다면, 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홈페이지의 소개 문구에는 "낮에는 커피, 밤에는 와인"이라는 문구로 설명이 되어 있어 찾아보니 밤에는 엄선된 와인리스트와 간단한 안주메뉴로 저녁 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카페 이용시간은 오후 6시로 되어있어서 이 부분은 확인 후 이용하시길 :) 📍East Wing, S.. 2023. 7. 16.
런던 호텔 후기, 간단한 요리와 세탁이 가능했던 No1 더 맨션 바이 맨슬리 (No.1 The Mansions by Mansley, 얼스코트 Earl's Court) 넘버 원 더 맨션 바이 맨슬리 No 1 The Mansion by Mansley 숙소 후기 ✔역에서 가까움 ✔근처에 슈퍼마켓 있음 ✔전자렌지 있음 ✔세탁기 있음 2022년 12월 겨울, 런던에서 약 2주간 묵었던 숙소 'No 1 더 맨션 바이 맨슬리'. 여행을 갈 때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아껴쓰기 위해 숙소를 잘 옮겨다니지 않는 편이다보니, 오랫동안 머무는데 합리적인 호텔을 찾기 위해 꽤나 시간을 쏟았다. 숙소 결정하는데 가장 컸던 부분은, 간단히 요리도 해먹으면서 현지인 생활 체험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키친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와 양말 정도는 세탁할 수 있도록 세탁기가 있는지의 여부였다. 그리고 가격. 런던 호텔 가격이 너무 비싸서 1일 예산을 20만원 초반대로 설정하고 찾기 시작. < 우리가 원했.. 2023. 7. 10.
노스포인트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Harbour Grand hongkong)' 감동의 클럽룸 이용 후기 2019년 12월에 다녀 온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 3년 전 방문 시 받았던 서비스에 대한 감동이 진하게 남아있어서 올 연말 휴가도 여기에서 보내기로 계획하고 예약을 마쳐 둔 상태다. 최근 후기 글을 찾아보니 코로나 이후 아쉬움을 표하는 글들이 은근히 있어서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남편은 일단 go 하자고. 그리고 꺼내어 보는 3년 전 사진첩.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은 홍콩 섬 센트럴을 중심으로 오른쪽, 노스포인트 지역에 있는 호텔인데 영화 도둑들에서 전지현님 수영장씬으로 유명한 호텔(하버 그랜드 구룡)과 같은 호텔 브랜드이다. 하버 그랜드 구룡 지점도 숙박을 했어서 해당 호텔 체인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였고, 클럽 룸은 하버 그랜드 홍콩에서 처음 묵게 되었다. 당시에는 센트럴에서.. 2023. 6. 21.
그 시절 홍콩이 그립다면, Fonji cafe (삼수이포 레트로 감성 카페) 그 시절 홍콩이 그립다면, 삼수이포 Fonji cafe 홍콩 레트로 감성 카페 '폰지 카페 Fonji Cafe' 홍콩에서 MZ세대에게 새롭게 떠오르는 곳, 삼수이포. 찾아보니 요즘의 힙지로 같은 동네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어디든 걷다보면 예쁜 카페를 마주하기가 쉬운데 홍콩은 생각보다 감성카페 찾기가 어렵다. 항상 가던 곳이 아닌 새로운 지역도 느껴보고, 현지인 처럼 일상을 즐기고 싶어 일부러 삼수이포를 찾아 갔다. 주소: 5號 Maple St, Sham Shui Po, 홍콩 영업시간: 목요일 오후 12:00~7:00 금요일 오후 12:00~7:00 토요일 오후 12:00~7:00 일요일 오후 12:00~7:00 월요일 휴무일 화요일 오후 12:00~7:00 MTR 쌈써이포(삼수이포) 역에서 내려서 10~.. 2023. 6. 15.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La Sagrada Família 경이로웠던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되었던 곳이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 여행 기간인 1주일 일정 중 3~4일차쯤 방문하려고 티켓도 미리 구매해두었었는데 바르셀로나 도시 자체에서 존재감이 뛰어난 곳이다보니, 투어버스를 타고 돌아다닐 때 우연히 외관을 먼저 마주하게 되었고, 기대감은 더욱 커져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거대한 로마 가톨릭 교회이다. 1882년에 착공해 141년이 지난 현재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26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개관 시간 11월~2월: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 3.. 2023. 6. 14.
홍콩 프리미엄 식재료 마켓, Citysuper 시티슈퍼 홍콩에 본사를 둔 대형 슈퍼마켓 체인, 씨티슈퍼(c!ty’super) 우리 부부는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재래시장과 마트를 꼭 방문한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식재료와 식료품 구경을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시티슈퍼는 홍콩에 본사를 둔 대형 슈퍼마켓 체인으로, 홍콩 내 주요 지역에 매장이 있어서 여행 중 한 번쯤 방문하기 좋다. 현지인의 평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느낀 바로는 식재료 퀄리티나 취급하는 상품들이 다양하고 가격대가 있는 프리미엄급 슈퍼마켓인 것 같다. 그동안 우리가 방문해 본 지점은 센트럴 IFC몰(Level1),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점, 침사추이 하버시티점. 시티수퍼 지점 정보 : https://online.citysuper.com.hk/blogs/happenings/store.. 2023. 6. 14.
홍콩 하버시티 덕 빅토리아 Duck Victoria 이번 홍콩여행에서는 꼭 베이징덕을 먹어보기로 계획을 세웠었는데, 마침 홍콩 관광청에서 홍콩 여행객에게 인당 100HKD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고,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베이징덕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았다. (바우처 정보는 포스팅 맨 밑에) 우리가 선택한 곳은 하버시티 쇼핑몰 내에 있는 "덕 빅토리아(Duck Victoria)"라는 레스토랑이다. 유명한 쇼핑몰 내에 있어서 넓고 쾌적했고, 창가자리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하버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공간이 있었다. 여행한 시점(5월 초)이 홍콩 내에서 실내 마스크나 코로나 관련 규제가 해제된 직후여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이 현지인이나 외국인이었고, 한국사람은 보기 힘들었다. 첫 방문이었지만 맛집일 거라고 예상할 수.. 2023. 6. 14.
캐세이퍼시픽 홍콩 비즈니스 라운지 The Pier 비즈니스석 라운지 패스를 받아둔 것이 있어서, 이번 홍콩 여행 시 한 번 더 이용하게 된 캐세이퍼시픽 홍콩 비즈니스 라운지 더 피어(The Pier).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독립된 공간이 많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운 좋게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하기에 좋았다. 누들바에서 탄탄면, 덮밥류, 딤섬 등을 주문할 수 있고,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메뉴를 직원에게 주문하면 된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 사진이라,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점심을 해결했다. 고소한 탄탄면과, 샤오마이, 칭따오 맥주!! 샤오마이는 표면이 약간 굳어서 아쉬웠지만, 2피스 정도는 먹을만 했다. 위에 보이는 섹션은 피자, 타파스, 모둠치즈, 티라미수 등이 있었던 것 같다. 칵테일바가.. 2023. 6. 13.
홍콩 슬로우드 Slowood (홍콩 제로웨이스트샵) 센트럴마켓 환경에 관심이 많은 1인 으로서, 나부터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무엇일까?하고 항상 고민중인데, 그러던 중 해외여행에서도 혹시 관련 있는 공간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다가 발견한 제로웨이스트샵 Slowood(슬로우드) 매장에서는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곡물, 면, 소금, 파스타, 주방세제 등 용기를 가져와 원하는 만큼의 수량을 무게를 달아 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친환경 성분의 바디제품 곡물류를 원하는 만큼 가져온 용기에 담아 무게를 측정해 구입할 수 있는 공간 면류도 원하는 만큼 살 수 있어 조금씩 사서 맛을 보고 더 구입하는 방식도 좋을 것 같다. 글루텐프리 푸실리면.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가져온 용기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종이백 핸드솝과 주방세제. 매장 .. 2023. 6. 12.
홍콩 랄프스커피 Ralph's Coffee, 센트럴 프린스빌딩 런던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용하지 못 했던 랄프스커피, 홍콩에도 지점이 있다는 소식에 찾아갔다. 랄프로렌 특유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무드가 넘 좋았다. 우리가 찾아간 지점은 센트럴, 프린스빌딩 지점. 구글맵으로 찾아 갔었는데, 2층에 있는 줄 모르고 헤매다 1층 랄프로렌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니 매장 내 이어진 계단으로 2층에 가면 있다고 안내 받았다. (건물 메인 입구 에스컬레이터로도 이용 가능) 매장 내에는 2~4인용 테이블이 10개 좀 안되는 공간이었는데, 아는 사람만 찾아 갈 만한 공간에 있어서 그런지 운이 좋게도 한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차분히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RL HK Prince's Building Shop G1-G3,G/F, Landmark Prince's, 10 Chater.. 2023. 6. 12.
홍콩 센트럴 IFC몰 회전 초밥 맛집 - 센료 우리 부부가 사랑하는 홍콩의 스시 맛집 - 센료(Sen-Ryo) 홍콩에 방문할 때마다 1끼니는 꼭 센료에서 해결한다 코로나 이후, 재방문 했을 때는 회전레일에 올라오는 메뉴들이 다소 한정적이어서 아쉬웠지만, 별도로 주문하면 되니 걱정 노노 홍콩 센트럴에 있는 IFC몰, 센료는 3층에 있다. 방문한 시점은 금요일 점심 11시쯤이었고, 우리는 Bar 좌석을 좋아해서 해당 자리로 안내 받았다. 테이블 좌석도 있으니 입장 시 직원에게 원하는 자리를 요청하면 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조명이 적당히 어둑해서 저녁에 가볍게 모임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이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직장인 1인 손님도 꽤 있었다. 비치된 가루녹차로 만드는 따뜻한 녹차, 간장, 와사비, 생강절임, 락교 등 기본 세팅이 되어 있고 먹.. 2023. 6. 11.
홍콩 에그타르트 맛집 베이크하우스 bake house 요즘 홍콩에서 핫하다는 베이크 하우스! 즐겨보던 유튭 채널에서 자주 보여서 홍콩 여행시 꼭 방문해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곳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까지~ 홍콩 내 지점이 꽤 많은 듯 하다.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부터 스콘, 크로와상 등 기본 베이커리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나의 방문 목적은 온리 에그타르트!! 정작 에그타르트 사진은 못 찍었다.ㅎ 베이크하우스에 방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그타르트를 사가므로 나도 갓 구운~ 따뜻한 에그타르트를 살 수 있었다! 첫 날은 맛만 보려고 인당 1개씩 구입 내 기준, 에그타르트의 정석이었다. 결이 느껴지는 바삭한 파이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필링이 넘 맛있었다. 홍콩에서 타이청 베이커리도 유명하지만, 내 취향으로는 베이크하우스 버전이 원픽!! 다음날 재방.. 2023. 5. 10.
홍콩 딤섬 맛집 딤딤섬 몽콕 지점 (메뉴 추천) 딤딤섬 몽콕 지점 방문기 (2023년 5월 방문) 딤딤섬 매장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여서, 아점을 먹기 위해 식당 앞에 5~10분 전 쯤 도착했다. 인기있는 맛집이라 예상은 했지만, 우리 앞에 5팀 정도 대기가 있었다. 한국 인기 맛집 오픈런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라 맘편히 대기 줄에 합류했다. 오전 11시에 정시 오픈할 줄 알았는데, 대기줄이 있어서 그런지 센스있게 3분 전쯤 입장시켜줬다 :) 귀여운 디자인의 종이 매트와 테이블 세팅 모습-! 어떤 음식을 주문할 지 미리 알아보고 갔기에 지체없이 주문했다 ㅎㅎ 주문은 종이로 된 메뉴판에 수량을 작성하는 방식이었다. 인기있는 메뉴가 빨간색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1. Seafood Stuffed Eggplant with Spicy Sichuan Sauce.. 2023. 5. 8.
2023년 5월 - 3년만의 홍콩 여행 (feat. 트래블월렛) 따끈따끈한 지난주 여행 기록, START! 2019년 이후 3년만에 방문하는 홍콩. 오랜만의 방문인데도, 고향에 방문한 것 마냥 마음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쉬다 왔다. 항공권은 그동안 모은 마일리지로 발권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다. 갈 때는 대한항공, 올 때는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했다. 여행 기간이었던 5월 초,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운이 좋게도 우산 한 번 펼친 날이 없었다! 한국은 아침 저녁으론 아직 쌀쌀한데, 홍콩은 한 여름이었다. 호텔 나가서 도보 5분이면 겨터파크 개장..^^ 1일 1티셔츠 준비 필수다. 코로나 기간동안 침사추이와 홍콩섬으로 오가는 페리가 운행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쉬웠었는데, 다행히 여전히 운행중이었고 주말에는 줄 서서 탈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홍콩에.. 2023. 5. 8.
한 겨울 눈 내리던 날의 윔블던 파크, 그리고 윔블던 테니스장 기념품샵과 카페 방문기 영국에서 두 번째 보내는 겨울이었다. 이상기온 때문에 롱패딩을 입고도 날씨가 심각하게 추웠는데 며칠 뒤 그림같이 눈이 내렸다. 영국에서는 처음 본 함박눈. 마침 이 날 윔블던 테니스장 주변으로 여행 코스를 짜두어서 아침 일찍 서둘렀는다. 기차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야외의 풍경이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가본 적 없는 일본의 설경이 이런느낌일까 싶었다. 윔블던 파크역 도착! 윔블던 파크 입구. 찾아가기까지 역에서 15~20분 정도 걸은 느낌 눈 길이어서 더오래 걸렸는지도 모른다. 갑자기 주변에서 산타할아버지 나타날 것 같은 느낌 동네에 있는 공원쯤으로 생각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온통 하얀 세상 길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호수 20~30분 정도 걸어서 윔블던 테니스장 입구에 도착했다! 나는 테니.. 2023. 2. 8.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네타 해변 현지인 식당 Can Sardi 12월 말에 이런 풍경이라니...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즐긴 눈부시게 탁 트인 거리와 정수리까지 따스했던 햇살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도 12월의 바르셀로네타 해변은 비수기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임시휴업중인 식당들이 많았고, 3시 이후에 오픈하는 곳들이 많아서 어디에서 점심을 먹을지 고민이 됐다. 게다가 이 때가 여행 3일차 쯤 되던 시기라 이미 빠에야, 감바스, 뿔뽀 같은 유명한 요리는 먹어봤으니 우리는 새로운 맛을 찾아 나서기로했다. Can Sardi 구글 리뷰 538개 중 평점 4.6 https://goo.gl/maps/95hAYQwrhpPDm8nk6 Can Sardi · C/ de Pepe Rubianes, 25, 08003 Barcelona, 스페인 ★★★★★ · 음식점 www.. 2023. 2. 7.
영국 런던 버로우마켓, Monmouth Coffee 3년 만에 다시 찾은 몬머스커피! 여전한 인기에 당연히 웨이팅이 있었지만, 체계가 잡혀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다. 대기 줄에 서 있으면, 직원 한 분이 나와서 매장 안에서 마시고 갈 지 테이크 아웃할건지 물어본다. 그리고 컵 보증금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환경을 생각해서 커피를 리유저블컵에 주는데 보증금이 5파운드다. 보증금이 비싸서 안가져다 줄 수 없는 시스템인데, 아마 금액대가 좀 있다보니 미리 설명을 해주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시고 다시 가져다 주면 환불해주는데, 기념으로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빈 컵을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환불했다. 원두도 직접 로스팅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적당하면 사갈까도 생각했지만 1kg에 30~40파운드. ㄷㄷ 매장에서 .. 2023. 2. 6.
바르셀로나 일식 레스토랑, FUTAMI 해산물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일식 맛집 찾기! 바르셀로나에서 일정이 길지 않은 탓에 일식당은 한 곳만 방문하였는데, 일정만 맞았다면 두 번 이상 방문하고 싶었을 정도로 만족했다. 숙소가 있던 카탈루냐 광장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갔다. 구글 리뷰 423개인데 4.6점인 곳!! FUTAMI https://goo.gl/maps/dri4q7NYzjZ75AJt9 Restaurante FUTAMI · C/ d'Enric Granados, 10, 08007 Barcelona, 스페인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kr FUTAMI는 오전에는 영업을하지 않고 런치(1시~3시 30분) → 브레이크 타임 → 디너(저녁 8시~10시)로 운영된다. 우리는 점심시간대에 맞.. 2023. 2. 5.
런던 여행 1일 차 1일차 새벽 6시 경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간편한 입국 심사를 마치고 캐리어를 찾았다. 오랜만에 와서 언더그라운드를 타러 가는 곳이 어느쪽인지 헷갈려 살짝 헤맸다. 근처 직원에게 물어보고 공항을 나서니 익숙한 길이 보인다. 3년 전, 귀국하던 날이 생각났다. 푸르스름한 새벽의 하늘. 들뜬 마음으로 언더그라운드를 타러갔다. 숙소가 있는 Earl's Court역까지 30~40분 정도 걸렸다. 3년 전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오이스터 카드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준비해 왔다. 프라이스캡 적용, 환전 수수료 무료, 결제 수수료 무료, 현지 현금 인출 가능, 대중교통 및 마트, 레스토랑 등 대부분 오프라인 결제 가능이라는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후기를 찾아보며 고민 끝에 가져왔는.. 2022. 12. 7.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 공홈 예약 취소표 줍줍...성공 해리포터 스튜디오 공홈에서, 그것도 연말에 티켓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여행기간이 길어서 그 중에 하루는 예약이 가능하겠지 싶었는데 응.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 한 둘 아니쥬~ Sold Out의 연속이었다. 티켓을 구하는 방법은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했지만, 공홈에서 구하고 싶은 고집때문에 여행 일정중에 티켓을 구하면 가고 아니면 다음에(?) 가자는 식으로 흐름에 맡겼다. 흐름에 맡기긴 했지만, 틈이 날 때마다 인쇼하듯이 홈페이지를 들락날락거렸다. 하지만 기회가 쉽게 주어지진 않았고 한동안 일이 바빠 티켓팅 자체를 잊고 지냈다. 이런 상황을 알고있던 남편이 고맙게도 틈틈히 기회를 엿보고 있었나보다. 영국시간으로는 새벽 시간이었는데, 우연히 취소표를 발견하게 된 것..!!! 티켓팅 경험 다수 보유자로서,.. 2022. 10. 21.
2022 런던 여행 준비 3년 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런던 여행 정보들을 찾아보니 꽤나 변화가 있는 듯 하여, 남편과 각자 찾아 볼 파트를 나누고 엑셀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차근 차근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우리의 젊은 날, 소중한 시간을 언제든 생생하게 꺼내어 볼 수있도록 글과 사진을 열심히 기록하기로 했다. 아직 미정이지만, 가능하다면 영상도 촬영해 볼 예정 :)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주어진 일을 해내느라 어떻게 달려왔는지 모르는 날이 많아졌고 어제 무얼 먹었는지조차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바쁜 날들을 보냈다. 런던에 가서도 일을 병행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떠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바쁜 일상의 루틴을 깨고 여행을 떠난 다는 것 자체도 우리에게는 용기가..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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