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석 라운지 패스를 받아둔 것이 있어서, 이번 홍콩 여행 시 한 번 더 이용하게 된 캐세이퍼시픽 홍콩 비즈니스 라운지 더 피어(The Pier).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독립된 공간이 많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운 좋게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하기에 좋았다.
누들바에서 탄탄면, 덮밥류, 딤섬 등을 주문할 수 있고,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메뉴를 직원에게 주문하면 된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 사진이라,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점심을 해결했다. 고소한 탄탄면과, 샤오마이, 칭따오 맥주!!
샤오마이는 표면이 약간 굳어서 아쉬웠지만, 2피스 정도는 먹을만 했다.
위에 보이는 섹션은 피자, 타파스, 모둠치즈, 티라미수 등이 있었던 것 같다.
칵테일바가 특히 좋아서, 치즈, 하몽, 티라미수, 등 디저트를 가져와서 칵테일도 한 잔. ㅎㅎ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피나콜라다는 너무 맛있었어서 금주중이지만.....다시 가게되면 꼭 마실 듯.
홍콩 경유 → 런던으로 여행갈 때는 샤워실도 이용했었는데 혼자서 이용하기에 공간도 꽤 넓고 깨끗하고, 오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욕실 내에 옷걸이, 헤어드라이어, 샴푸/컨디셔너 등 구비되어 있었던 것 같다.
캐세이퍼시픽에서 제공받은 라운지패스권으로 인천공항에서는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했고, 홍콩에서는 더피어 라운지를 이용했다. 아시아나보다 홍콩 비즈니스라운지가 분위기나 서비스 등 여러면에서 훨씬 좋았다.
공간이 넓어서 앉을 자리 찾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고 누들바, 칵테일바, Tea 하우스, 샐러드, 샌드위치, 타파스, 모둠 치즈, 다과류, 냉장음료 등 먹을거리가 다양해서 한 끼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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