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프리미엄 식재료 마켓, Citysuper 시티슈퍼

홍콩에 본사를 둔 대형 슈퍼마켓 체인, 씨티슈퍼(c!ty’super)

우리 부부는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재래시장과 마트를 꼭 방문한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식재료와 식료품 구경을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시티슈퍼는 홍콩에 본사를 둔 대형 슈퍼마켓 체인으로, 홍콩 내 주요 지역에 매장이 있어서 여행 중 한 번쯤 방문하기 좋다.
 
현지인의 평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느낀 바로는 식재료 퀄리티나 취급하는 상품들이 다양하고 가격대가 있는 프리미엄급 슈퍼마켓인 것 같다.

그동안 우리가 방문해 본 지점은 센트럴 IFC몰(Level1),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점, 침사추이 하버시티점.
시티수퍼 지점 정보 : https://online.citysuper.com.hk/blogs/happenings/store-locator
 

 
 
 

출처 : online.citysuper.com.hk

 
 
일반 마켓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과 다국적 수입식품이 구경하기 좋고, 신선코너와 따뜻한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는 델리 코너도 눈길이 갔다. 현지 생활을 하면 저녁 메뉴나 가벼운 안주거리로 포장해 가기 좋을 음식들이 많았다.
 
본격 시티슈퍼에서 구경한 아이템 사진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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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코튼 소재의 시티슈퍼 장바구니 굿즈들. 예뻐서 하나 사오려다가 이미 잘 사용하고 있는 장바구니가 있어서 패스하였다.
 
 
 

 
 
다양한 활용 방법이 프린팅 되어 있는, 리유저블 포장용 패브릭(?). 디자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좋은 아이디어 인 듯!!
 
 

 
 
 
 

핫초코스푼

 

 
 
에스프레소잔에 꽂아서 녹여 먹어도 좋을 것 같은 핫초코 스푼.... 참 나, 너무 귀엽잖아. 플레이버도 정말 다양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Tea에 관심이 많다보니 소비량이 쇼핑량을 못 따라 가는 중......Tea 천국이었다.
 
 
 

 
 
패키지 디자인 때문에라도 사고 싶었던 초콜릿들. 
 
 

 
 
 

 
 
 
패키지 디자인이 상상초월하게 다양해서 관련 업자라면 출장각. 나도 슈퍼 구경을 하면서 업무에 활용할 방법을 찾아 봄.
 
 
 

 
 
파스타 면 코너. 구경하느라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름. 올리브파스타, 먹물 파스타, 바질 파스타를 구매해왔다 :)
 
 

 
예전에는 여행 가기 전에 그 나라의 필수 쇼핑리스트 같은 것들을 찾아 보고 갔었는데, 이제는 느낌 가는대로 취향 껏 골라온다. 그럼에도 결정 미스는 나지만....ㅎ 에스프레소 초콜릿 스푼 사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