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영국여행3 [런던여행] 덕후 지갑 탈탈 털어가는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및 기념품샵 후기 (스압주의)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우리는 숙소 근처에서 언더그라운드를 타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방문했다. 영국 왓포드 정션(watford junction)역 앞에 나가면 어렵지 않게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데려다 주는 셔틀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있다. 미리 티켓을 구매한 경우, 기사님께 티켓을 보여주면 탑승이 가능하다. 탑승할 때 티켓을 필수로 확인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가기! 셔틀버스를 타고 20분 정도(기억이 가물가물) 들어갈 정도로 꽤 거리가 있었는데, 스튜디오에 거의 도착할때 쯤이면, 해리포터 메인 BGM과 함께 버스 내부에 있는 스크린에서 환영해 주는 영상이 나온다. 이 때부터, 덕후들 마음 콩닥콩닥하게 만듬 😝 워너 Bros.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구 셔틀은 왕복으로 탈 수 있기때.. 2023. 8. 7. 한 겨울 눈 내리던 날의 윔블던 파크, 그리고 윔블던 테니스장 기념품샵과 카페 방문기 영국에서 두 번째 보내는 겨울이었다. 이상기온 때문에 롱패딩을 입고도 날씨가 심각하게 추웠는데 며칠 뒤 그림같이 눈이 내렸다. 영국에서는 처음 본 함박눈. 마침 이 날 윔블던 테니스장 주변으로 여행 코스를 짜두어서 아침 일찍 서둘렀는다. 기차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야외의 풍경이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가본 적 없는 일본의 설경이 이런느낌일까 싶었다. 윔블던 파크역 도착! 윔블던 파크 입구. 찾아가기까지 역에서 15~20분 정도 걸은 느낌 눈 길이어서 더오래 걸렸는지도 모른다. 갑자기 주변에서 산타할아버지 나타날 것 같은 느낌 동네에 있는 공원쯤으로 생각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온통 하얀 세상 길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호수 20~30분 정도 걸어서 윔블던 테니스장 입구에 도착했다! 나는 테니.. 2023. 2. 8.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 공홈 예약 취소표 줍줍...성공 해리포터 스튜디오 공홈에서, 그것도 연말에 티켓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여행기간이 길어서 그 중에 하루는 예약이 가능하겠지 싶었는데 응.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 한 둘 아니쥬~ Sold Out의 연속이었다. 티켓을 구하는 방법은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했지만, 공홈에서 구하고 싶은 고집때문에 여행 일정중에 티켓을 구하면 가고 아니면 다음에(?) 가자는 식으로 흐름에 맡겼다. 흐름에 맡기긴 했지만, 틈이 날 때마다 인쇼하듯이 홈페이지를 들락날락거렸다. 하지만 기회가 쉽게 주어지진 않았고 한동안 일이 바빠 티켓팅 자체를 잊고 지냈다. 이런 상황을 알고있던 남편이 고맙게도 틈틈히 기회를 엿보고 있었나보다. 영국시간으로는 새벽 시간이었는데, 우연히 취소표를 발견하게 된 것..!!! 티켓팅 경험 다수 보유자로서,.. 2022. 10.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