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베이글 맛집 - 오 베이글 O bagle
'오 베이글(O Bagle)'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서만 방문할 수 있는 호주의 베이글 맛집이예요.

O Bagel"은 호주에 위치한 베이글 전문점입니다. 2021년 10월에 설립되어,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살을 가진 완벽한 베이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리즈번 CBD, 브로드비치, 사우스포트 등 퀸즐랜드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매장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및 창의적인 베이글 메뉴를 제공하며, 신선한 재료로 매일 베이글을 구워냅니다.

저는 숙소에서 가까웠던 골드코스트에 있는 브로드비치점에 방문했어요.
운영시간이 오전 7시 ~ 오후 2시까지라서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브로드비치 지점은 트램을 타고 갈 수 있는 위치예요. 트램에서 내려서 조금 걷긴해야되지만, 인기가 많아서 10~15분정도씩은 웨이팅해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오 베이글 메뉴 및 가격
오 베이글의 시그니처 메뉴는 샌드위치 메뉴인데요. 가격대가 11~18달러대로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메뉴사진처럼 내용물이 풍성해서 반쪽만 먹어도 배가부르더라구요. 2명이 반쪽씩 나눠 먹어도 좋을 양이예요.
O Bagel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는 'Big Mama'입니다. 이 베이글 샌드위치는 살라미, 우드 스모크 햄, 스위스 치즈, 루꼴라, 토마토, 씨겨자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 베이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메뉴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서 아래 첨부해두었어요.
음료도 주문이 가능하니 메뉴는 아래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

크림치즈 또는 샌드위치 메뉴에서 선택하고나면 베이글도 선택할 수 있게 주문 시 안내해줍니다. 플레인, 세서미, 에브리띵, 포피씨드, 스피니치&치즈, 블루베리, 블랙할라피뇨 등베이글 종류만 7가지예요. 저는 에브리띵 베이글을 선택했습니다.


📌오 베이글 메뉴 추천 및 후기
저는 여름시즌메뉴였던 The Prawn tastic과 G morning 메뉴를 주문해봤어요.
새우와 크리미한 소스가 들어간 베이글 샌드위치는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 방문해서 주문해왔어요 ㅎㅎ


토핑을 꽉꽉 눌러 담아줘서 입운동을 하고 먹어줘야할 정도로 두꺼웠어요.

The Prawn-Tastic!메뉴는 여름 한정 메뉴라서 지금은 주문이 불가해요. ㅠ 내년에도 출시될지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샌드위치 메뉴들 대부분이 인기가 많아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주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오 베이글 한국 매장
**오베이글(O Bagel)**이 한국에도 오픈했다고 하네요. 2024년 8월 10일, 서울 합정동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면서 많은 베이글 덕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망원역과 합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매장도 무려 2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자랑해요.
오베이글 하우스는 매일 아침 직접 굽는 수제 베이글 샌드위치가 시그니처 메뉴예요. 쫄깃한 식감과 든든한 속재료 덕분에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더라고요. 그 외에도 호주 3대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세인트 알리(ST.ALI)' 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 마시러 들르기에도 딱 좋아요. 이 커피는 한국에서는 오베이글이 처음으로 정식 소개하는 거래요.
호주에서는 찰리 푸스를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즐겨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고요, 한국 매장도 그 분위기와 맛을 그대로 재현하려고 했다고 해요.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는 오베이글 하우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obagel_house_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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