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X MASTER 3S 무선 마우스, 언박싱 리뷰
맥북에어 전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로지텍 MX MASTER 3S 무선 마우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고 화이트가 너무 예뻐서 화이트로 구매했다. 로지텍 홈페이지에서의 정확한 색상 명칭은 '페일 그레이'.
로지텍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MX MASTER 3S. 최고급 무선 마우스.
MX Master 3s 무선 마우스 - 8K 옵티컬 센서 | 로지텍 (logitech.com)
투명 씰 잘 붙어 있는 것을 확인 하고 오픈.
겉 포장 박스를 열면 왼쪽 이미지 처럼 한 번 더 박스에 잘 포장되어 있고, 개봉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배송 중에도 파손이나 스크래치가 방지될 수 있도록 예쁘게 잘 고정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고, Logi Bolt USB 수신기가 포함되어 있다.
C타입 USB-C 고속 충전 포트가 함께 들어 있으며, 1분 급속 충전 시 3시간 동안 사용가능, 완충 시 70일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함. 마우스 쉐입 자체의 그립감도 좋고, 무소음 클릭이 어색할까 싶었는데, 쫀득한 키보드를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처럼 부드럽고 좋다. 특히 마그네틱 스크롤 휠을 휙 돌리면- 기름칠 잘 된 자전거 타이어 돌리듯이 토로로록 돌아가는 타입이라 중독 돼서 계속 돌림.
업무를 볼 때는 주로 작업실에 있는 조립식으로 맞춘 데스크탑을 이용하고 있는데, 여행을 가거나 외부에서 작업이 필요할 때는 삼성 노트북과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다. 맥북에어는 USB포트가 없어서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했는데, 좋은 제품으로 잘 산 것 같다.
처음 개봉 시 붙어 있는 마우스 연결 방법 안내 스티커. 직관적인 일러스트로 안내되어 있어서 처음 세팅도 간편하다.
우리 부부는 대부분 근검절약 하는 편인데, 딱 3군데에는 아끼지 않는다.
"여행, 음식, 전자기기"
전자기기도 물론 심사숙고하여 선택하지만, 이왕이면 좋은 제품을 선택하려고 하는 이유는, 우리의 '일'과 관련된 것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 또 투자한만큼 돌아올 것을 알기에 성능 좋고 예쁜 제품을 사려고 노력한다. 보기에도 좋고 성능좋은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일 할 맛이 난다.
요즘 데스크 셋업에 관심이 늘면서, 뽐뿌가 심각하게 오고 있다. 게다가 몇년 전 세팅한 조립식 PC가 그래픽 프로그램이랑 점점 충돌하는지 버벅대는걸 보면서, 애플로 갈아탈지 고민중....메인 PC로 맥북 프로보다는 아이맥으로 맞추고 싶은데 최신 버전이 올해나 내년쯤 출시된다고 하니 일단 열일해서 빡세게 돈 모으기로 ^^
'내꺼 리뷰 > 생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꺼리뷰] 브레빌 870 사용 N년차 후기 (1) | 2024.01.21 |
---|---|
사용 N년차, 블리스5(bliss 5) 신용카드 후기 (4) | 2024.01.08 |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케이크 후기 (2) | 2023.12.11 |
샤오미 스마트 BLDC 스탠딩 무선 선풍기2 Pro 구입 후기 (2) | 2023.07.07 |
오틀리 바리스타 라떼 (feat. 브레빌 870) (0) | 2023.02.06 |